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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향수

제주도에 있는 친구가 내생일을 맞이해서 사준 향수.

본인도 이걸 쓰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나에게 보내준 선물.

예전에는 불가리같은 시원향을 좋아했지만,

이 향수를 써보고 이른바 달달한 향수도 좋다는 걸 알게되었다.

향수에 대해 알아보면.

사랑스러운 여성들을 위한 향

글래머스하고 예측불가능의매력을지닌여성들을 위한 향취였던 오리지널 루머의 정신을이어받으면서도 보다 상쾌하고 빛나는 해석을 가미한 진취적 느낌을 동시에 지닌 사랑스러운 향을 보여준다. 라고 상품내역에 적혀 있더라.. 그것까지는 모르지만,

상쾌하고 사랑스러운 향이라는 것에는 한표 던진다.

TOP NOTE(첫향)

시트러스 후르츠의 칵테일과도 같은 첫향

'오렌지, 레몬, 베르가못과 그레이프 후르츠의상큼한시트러스계 과일의 후레쉬 노트가 에너제틱한 그린리브들의 노트와 어우러져

신선한 출발을 알린다.

여기에 무르익은 배의 숨어있는 힌트가 알아챌 듯 말 듯 달콤함을 더해 신선함과 달콤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준다.

MIDDLE NOTE(중간향)

화이트 로즈의 풍성한 부케가 릴리 오브 더 벨리의 섬세함, 허니 써클의 달콤함 그리고 프루티 다마스콘과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노트를 선사한다.

BASE NOTE(잔향)

풍부한 머스크가 고품질의 우드와 엠버를 만나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로즈 빛 루머를 지지하며

랑방 하우스 퍼퓸의 위대한 시그니처를 남긴다.

디자인은 바틀의 목부분에 랑방의 시그니처가 새겨진 핑크 빛 태피터 리본이 둘려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는 마치 작게 재단된랑방 패션의 우뜨꾸뛰르 슼카프를보는 듯하다.

매혹적 글램로즈색상의 주얼캡으로 바틀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빛나는 골드 링은 랑방 향수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원곡 곡선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빛나는 페일핑크 색감이 패키지로 둘러쌓여 있다.

처음 사용은 친구의 선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내가 구매하는 제품이 된 랑방 루머2로즈

만족스러운 향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제품.

언제나 내가 사랑(?)해 줄 테니

꾸준히.. 나오렴~~ ㅋ

지금까지 30ml로 구매해서 샀더니

좀 쓰고 나면 없어져버린다는거..ㅠㅠ

(그닥 많이 뿌리지 않는데도 그렇다네..ㅠㅠ)

그래서 큰맘먹고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100ml!!!

워낙에 가짜들도 많다보니

평점을 신경쓰지 않을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고 찾아봐서 선택한 구입처는 이곳!!

가격도 저렴하면서 향도 어느정도 지속될수 있는 곳인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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