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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 바이러스

세계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종속시킬 백신이 어여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현재 나만 해도 코로나로 인하여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산책도 못하게 되었다.

여행은 더욱더 못하게 되었고...

물론 필요에 의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예전에는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물건들을

더욱더 챙기게 되었다.

아들내미가 있어서 귀찮지만 마스크도 꼭!! 쓰게 되고 말이다.

(지금은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 때문에 더욱더 신경 쓰고 있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화이자에서 백신 개발이 백신 승인 천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실험에서

백신 후보물질이 9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보고 드디어 코로나 종식을 가져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이자의 백신 경우에는 영하 70도 초저온 냉동 보관을 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신 효과 90%는 상당히 높은 것이라고 한다.

보통 독감 백신은 40~60%, 홍역 백신은 97%

그래서인지 미 식품의약국(FDA)는 긴급 백신의 제한선을 50%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한다.

허나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의 백신은 최대 6개월이고, 일반 냉장고에서는 최대 5일에 그친다고 한다.

헌데 영하 70도라는 고도의 냉동시설 부족한 곳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사용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AP 연합뉴스

근데 오늘 뉴스를 보는데,

화이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 소식을 듣게 되었다.

모더나의 백신도 3상 임상실험에서 94.5%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일반 가정용 냉장고나 의료용 냉장고에 보관을 하더라도

효과를 유지한다고 한다.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고, 보통 냉장고인 2~8도에서도 30일 정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어찌 되었든 간에...

두 회사에서 개발 중인 백신은

꼭!! 필요하고, 앞으로 더 많은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큰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화이자나, 모더나나 접종 방식은 3~4주 간격으로 두 차례 나누어서 접종해야 한다.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회, 2회째 접종 7일 후에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안정성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여 빨리 상용화가 되어서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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