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회사는 쉬는데, 왜이리 힘든지.

가정이 있는 사람은 주말도 쉬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나기 준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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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찍은 장작사진

바로 옆에서 찍은 장작 ~뚜뚱!!! 많다....ㅠㅠ

좁은 마당에 나무들이 한가득입니다.... 다!!!!!! 일거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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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파는 곳에서 나무를 쌓아주시기도 하지만, 크지 않아도 비용이 더 들고 끝날때까지 쉼없이 일해야하기에

울 신랑과 상의 후 그냥 나무를 사고 저~~ 콘크리트위에 놓아두는 걸로 해서

2~3일 저위치에 고대로 있던 나무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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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할꺼라고 생각하고 후다닥~~!!

시작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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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다보니 얼마나 많았는지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양의 나무를 옮기는 건지...ㅠㅠ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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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 뒷모습~~~ ㅋㅋㅋ 장작 옮기다가 절반이상 하고 나서 찍은 사진

절반정도 옮기다가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 잠깐 쉬는데,

울신랑의 일하는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찍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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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있는 당신에게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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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의 엉덩이는 소중하니깐..^^;;

구입한 장작은 바로 사용하기 어려워요.

장작을 파는 곳에서 장작이 마르게 건조한곳에 두지만,

나무라는건 난로에 쓰기 위해서는

1년을 잘 말려야하는데,

장작을 구매해야하는 시기에는 나무가 모자르기에

마른 나무가 아닌 생나무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 시기도

마른장작은 벌써 다 나가고

완전히 생나무는 아니지만 덜 말려서

나무 한토막이 엄청 무겁답니다. ㅠㅠ

(팔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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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열심히 하다가

아들내미 데릴러 가야해서

나갔다가 점심먹고

다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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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한명이 늘었습니다!! 아빠가 외발수레를 하는모습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해서 해보게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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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까지 합세하니

훨씬 빨리 해버려서

원래 내일까지 하던일을 모두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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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조금 컸더니 도움을 많이 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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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4.5루베의 모습

다~~ 하고 보니 나름 이쁘게 잘 쌓에 놓은거 같아요.ㅋㅋㅋ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 장작 마르기에는 좋아요~

그리고 장작으로 인하여

울집 동쪽 바람을 막아주는 나무벽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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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지만 마당이라고 있기에 이런것도 놓을수 있는

울집 마당아~~

고마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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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힘들게 일해서....

완전 일찍 자야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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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좋은꿈 꾸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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